☞ 백출은 기원백출인 중국의 퇴백출(Atractylodes macrocephala Koidz.)을 씁니다.
퇴백출은 삽주보다 단맛이 더욱 강하여 補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대표적인 처방으로 사군자탕(인삼, 백출, 백복령, 자감초)은 진기가 허약해진 것을 보하여 기운이 없는 증상을 치료합니다.

옴니허브에서 공급되는 기원백출(白朮, Atractylodes macrocephala Koidz.)은 위로 갈수록 점차 가늘어져 그 모습이 마치 넓적다리와 같다하여 퇴백출(腿白朮)이라 칭하며, 단면이 황백색이고 향기가 있고 맛이 약간 매우며 점액성이 조금 있는 上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기원식물인 백출과 창출이 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삽주의 新, 舊根을 백출과 창출로 사용해왔습니다. 중국에서는 창출은 모창출과 북창출을 사용하는데 삽주는 동창출이라 하여 창출의 비정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백출, 창출, 삽주는 기원이 모두 다른 식물로 각각을 구분하여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응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더욱 높은 북창출과 퇴백출을 사용하는 것이 처방약의 효과를 높이는데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