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제향부환(七製香附丸)

칠제향부환은 부인과 질환에 가장 많이 쓰이는 처방 중 하나로 간기울결로 인한 월경이 고르지 못한 증상에 널리 사용됩니다. 동의보감에는 월경이 고르지 않아 뭉쳐 징가가 되거나 골증열이 있는 것을 치료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궁근종이나 월경통 등에 대한 임상적 효과가 있음이 논문으로도 발표되고 있지요.

참다림에서는 동의보감에 따라 만들고 있습니다.

<준비물> 1제분량

향부자 560, 당귀 80, 봉출 80, 목단피 40, 애엽 40, 오약 80, 천궁40, 현호색 40, 삼릉 40, 시호 40, 홍화 40, 오매 40, 술, 동변, 쌀뜨물, 물, 식초, 소금물

<만드는 방법>

  

첫째 봉지는 당귀와 함께 술(백화수복)을 담급니다.

둘째 봉지는 봉출과 함께 동변에 담급니다.

셋째 봉지는 목단피, 애엽과 함께 쌀뜨물에 담급니다.

넷째 봉지는 오약과 함께 쌀뜨물에 담급니다.

다섯째 봉지는 천궁, 현호색과 함께 물에 담급니다.

여섯째 봉지는 삼릉, 시호와 함께 식초에 담급니다.

일곱째 봉지는 홍화, 오매와 함께 소금물에 담급니다.

이 약들을 각각 봄에는 5일, 여름에는 3일, 가을에는 7일, 겨울에는 10일동안 담갔다가 볕에 말린 후 향부자만 골라내어 가루낸 다음 이것을 약을 담갔던 물로 쑨 풀로 반죽하여 오자대로 환을 만듭니다.

-> 완성된 칠제향부환입니다. 1회복용량은 6g, 15일분(90g)입니다.

칠제향부환은 잘 때 술로 80알씩 1번 복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동의보감]

왜 그럴까요? 아마도 잠자는 시간 동안 기를 고르게 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불편해진 胞門을 전체적으로 다스려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인과 질환에 탕제와 함께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탕제와 더불어 약효를 더욱 높여 줄 거라 기대합니다.

참다림 칠제향부환은 기타상품에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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