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7일 세명대 한의대 학생분들! 반갑게 맞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안팎으로 뒤숭숭한 시점에서 조심스럽게 방문한 세명대에서 여러분이 보여주신 환대는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참다림은 제대로된 한약마인드를 학생때부터 확립해야만 희망이 있다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물건을 팔고자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한사람 한사람 눈을 마주보며 옹기전탕, 경옥고, 공진단, 자운고, 구선왕도고, 육미환, 팔미환, 신기환, 소포장과립제 등에 대해 하나라도 서로 나누며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새벽을 뚫고 달려가는 것입니다. 기름값이 아깝지 않게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여러가지를 물어봐주신 학생분들! 당신들이 진정한 주인공입니다. ^^

다음번엔 조금 더 따뜻한 쌍화탕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약을 약답게 만드는 참다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