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상지대 2차 방문 예정! (2012.11.08)

지난주에 이어 오늘 방문합니다.

지난주에는 처음이라 다소 어색해 다가오지 못했던 상지대한의대학생분들, 어색함을 털어버리고 다가오세요. 새벽을 뚫고 가신분들이 녹다운 될 수 있도록 질문 폭탄을 퍼부어 주시고 가지고 간 쌍화탕, 구선왕도고, 육미환, 팔미환, 신기환, 소포장과립제 등이 오전에 모두 소진되어 일찍 대전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도록 해주세요^^ 참다림은 거창하고 화려함보다는 기본과 원방을 원칙으로 합니다. 가지고 나간 한방특별상품등은 결코 어렵게 만든 것들이 아닙니다. 그저 원서에 충실하여 원방 그대로의 기본을 지켜 만들었을 뿐입니다. 기본을 무시하는 시대라서 아이러니하게도 참다림이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만, 그게 그저 씁쓸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어렵다 어렵다 많이 합니다. 10년전에도 이와 다르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때도 어렵다고들 많이 하셨거든요, 어려울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제대로된 마인드를 학생때부터 확립해야만 희망이 있습니다. 왕도가 없습니다. 무엇을 위해 그 먼곳까지 찾아 가겠는지 한번 상식을 가지고 생각해보십시오. 물건을 팔기 위해서일까요? 단순 홍보를 위해서일까요? 물론 그 부분도 무시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단순히 그 목적이라면 힘들어서 그만 가고 싶을 것입니다. 소통을 통해 서로 윈윈하고 발전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도 무거운 발걸음을 옮깁니다. 힘을 주십시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되기를 소망합니다!!!

약을 약답게 만드는 참다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