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명 : 보은대추축제(Boeun Jujube Festival)

기 간 : 2011년 10월 14(금) ~ 23(일)

장 소 :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 속리산, 탄부면 임한리 일원

주 최 : 보은군

주 관 : 보은대추축제추진위원회

문 의 : 보은군청 문화관광과 043-540-3391~4

보은황토대추의 수확시기에 맞추어 개최되는 보은대추축제는 보은 대추의 명품화를 위한 친환경농업축제로서 알차게 여문 대추를 직접 따보는 "대추나무 길 걷기"와 "대추전통혼례식" 등 대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임금님께 진상하였던 명품 보은황토대추를 현지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전시·상설행사가 함께 열리는 보은대추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딱딱한 홍보 문구 그대로 참고하시라고 오려다 붙였구요.

행사기간 중 월요일 금요일 쌍화차 시음행사에 참다림이 만든 쌍화차가 직접 초대되었습니다. 보은군보건소에서 담당하는 시음행사에 지난해부터 초대되어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내 참다림은 자부심을 느끼고 책임감을 가집니다.

1000명이 시음할 양을 발주 받아 작게 썰은 보은대추를 고명으로 준비하여 직접 보건소에 배달해 드렸고, 무사히 행사를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보은대추축제는 대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마인드가 만들어낸 지역축제의 사례라 판단되는 부분이 있어요.

대추를 건조시킨 약대추에 대한 개념으로 축소하지 않고 아무 때나 생으로 달게 먹을 수 있는 과일로 개념 확장시킨 부분입니다.

등산할때나 운동후 주머니에서 작은 대추 하나 꺼내 아삭아삭 씹어 먹는 모습 재미있지 않나요? 실제로 대추의 당도는 여타 과일들에 비해 오히려 높습니다.^^

지역 축제의 보건소 사업에 참여한 것도 의의가 있었지만,

약재로 흔하게 사용하는 대추의 개념 확대에 의한 대중 관심 상승이라는 의미는 우리에게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답니다^^

옹기로 약을 빚는 참 다 림 한 약 [신농본초한약국 대구한의대.대전대.원광대점]